[광고 그리고 카피에 대하여]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
잠시 미디어를 덮어두고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펴보세요.
세상에 광고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버스부터 지하철, 마트, 택시, 건물 외벽, TV, 잡지, 라디오, 신문 그리고 당신의 손목 위 스마트워치까지 말이지요.
어쩌면 오늘 당신이 상사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점심 메뉴를 설득하는 것 조차도 다 광고의 일종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카피라이터입니다.
카피라이터
자본주의의 시인이라고 불리우는 직업입니다.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께
세상이 홍보하는 사소한 것 부터 나 자신을 소개하는 한 줄을 쓸 수 있는
자본주의의 시인이 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 초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