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는 콘텐츠,
어떻게 만들까?
우리는 매일 머리를 싸매고 콘텐츠에 대해 고민합니다.
특히, 써도 써도 끝이 안 보이는 '글'에 대해서요.
상세 페이지, 소개 문구, 광고 문구, 웹사이트, SNS 콘텐츠 등...
하지만 몇 줄의 글로 소비자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죠.
그러는 와중에 소위 말하는 '터지는 콘텐츠'를 접하게 되면 너무나도 부러워지고,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는 왜 저렇게 못 쓸까...?
단순히 소재가 부족해서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재능이 없는 걸까요?
그로스쿨은 근본적인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터지는 콘텐츠에는 비밀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대체 어떤 글에 열광할까?'
'어떤 콘텐츠에 관심과 변화를 보일까?'
소비자에게 간택받고, 저절로 공유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요즘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어렵게 모셔왔습니다. 콘텐츠 전문가 세 분을요.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을 다룬 책들을 쓴 과정을
한자리에서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컨퍼런스입니다.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1
『백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신익수 기자님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상위 1퍼센트의 결정적 도구』, 『짠내투어』, 『당일치기 총알여행』의 저자입니다.
10년 차 기자이며, 네이버 여행+ 주제판 콘텐츠 팀장이에요.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보니 이제 딱 보면 터질지 안 터질지가 보이는 것만 같아요.
클릭을 부르는 형식, 독자들이 열광하는 키워드, 제목, 문장, 업로드 골든타임까지 연구하고 있어요. 일반 글쓰기가 아닌 온라인 플랫폼 글쓰기 전문가로서 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드릴게요.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2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김인숙 님
2012년부터 소셜 미디어 기반의 퍼스널 브랜딩 교육을 만들어 200여 명에게 밀착 코칭을 했어요.
최근엔 CEO, 의사, 변호사, 인플루언서 등의 퍼스널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있으며, 직접 출판사를 차려 책과 워크북도 만들고 있어요.
나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아웃풋을 내는 실험을 하는 중이에요.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3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박창선 님
광고 한번 없이 콘텐츠만으로 회사를 키워가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누적 조회 수가 벌써 480만 회가 넘었어요.
구독자는 2만명이 넘었어요!
'대충 말해도 제대로 알아주는 디자인 회사'라는 모토로, 잘 읽히는 텍스트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연구하면서 깨달은 콘텐츠의 속성에 대해 책을 썼습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해주세요』,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기분 벗고 주무시죠』, 『디자이너 사용 설명서』의 저자입니다.
'직장인들의 넵병', '클라이언트 용어정리', '판교사투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5회 브런치북 금상, 제7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렇게 일상과 업무에서 관찰하고 깨달은 결과들을 써나가다 보니 모두의 공감을 사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어요.
잘 되는 콘텐츠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발신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고객을 연결하는 하나의 문장에서 출발합니다.
글을 쓴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브랜드의 글은 더더욱 그렇죠.
무작정 재미를 쫓을 수도, 딱딱한 정보만 전달할 수도 없습니다.
항상 두루뭉실한 그 중간 어드메에서 고민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겐
'독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우린 이번 시간에 글 자체의 스킬보다, 글을 읽는 독자를 먼저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기 전에, 읽으면서, 읽은 후에
어떤 감정과 행동들이 만들어지는 지. 이번 시간을 통해 함께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