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요약]
뉴미디어, 뉴노멀 시대의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상상에 대한 본 강의 시리즈는 세 개의 소주제 안에 각각 3-4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 파트인 대중-예술-문화의 새로운 소통에서는 기존 저자/작가-독자의 소통방식의 변화와 새로운 플랫폼의 부상, 디지털 시대 대중문화와 대중 예술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 양상들과 그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본다. 다음으로 인간-기술의 새로운 경험에서는 AI 시대의 미디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로봇, Design for Emotion이라는 내용으로 사용자 경험의 진화 양상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융합예술, 디지털 도시와 서사로 구현되는 정보의 스펙터클, 불가능한 공동체의 출현,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탄생시킨 문화적 혁신들을 탐색해 본다.
[강좌 목적]
문화예술의 생산, 유통, 향유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부상과 함께 혁명적 변화를 겪고 있다. 전통적 예술창작과 소비의 패턴들이 해체되면서 순수예술과 대중문화,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가 무너지고 재편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는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이미 진행되어온 변화를 가속화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에 미증유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 이에 본 강의 시리즈는 문화예술 내의 뉴미디어 혁명 속에서 움트고 있는 새로운 미적, 사회적, 문화적 가능성들을 다양한 분야와 주제들을 통해 살펴보고 토론해 보고자 한다.
[교수자 소개]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윤태진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전수진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이현진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심보선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서현석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김동환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Todd Holoubek 교수
[상세 커리큘럼]
0. 강의소개
1. <저자의 죽음, 매개자의 탄생>
저자의 죽음, 매개자의 탄생, 새로운 문화 생산과 유통
2. <작가-향유자 플랫폼의 부상>
작가-향유자 관계, 능동적 수용자, 작가-향유자 플랫폼
3. <경계를 가로지르는 대중문화>
생산자-수용자 경계의 와해, 매체의 경계를 넘어, 대중문화 수용의 문화적 경계를 넘어
4. <디지털 시대, 대중예술의 새로운 양상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가와 대중예술, 넷플릭스와 유튜브, 게임과 웹툰의 미학
5. <AI 시대의 미디어>
AI 기술과 미디어, AI 기자의 등장, AI에 요구되는 책무
6. <소통하고 공감하는 로봇>
소셜 로봇의 등장,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7. <Design for emotion: 사용자 경험의 진화>
사용자 경험 디자인: from function to emotion, Understanding emotion, Design for emotion
8. <오래된 미래: 예술(Ars)과 기술(Ars)의 만남>
예술이라는 단어의 기원, 예술과 기술의 분화, 융합되는 예술과 기술
9. <뉴노멀 시대의 융합예술>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융합예술: 융합시대의 예술, 첨단 기술과 접목된 예술
10. <디지털 공간의 시학>
공간과 사유, 이동의 기술, 디지털 서사
11. <불가능한 공동체>
자유와 종속, 온라인 관계 미학?, 미래의 공동체?
12. <culture shifts again>
How it started. How it’s going, Infinite content, The Meta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