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Swift 핵심 기본 문법에 대한 강의입니다.
먼저 이 강의는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은 Swift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 및 이에 대한 코드실습예제입니다.
PART 2는 위의 공통된 개념을 기반으로 스위프트가 가지고 있는 문법적 특성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 강의를 끝까지 정주행 하시면 iOS App 제작 및 여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배우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해 9월에 Swift 3가 나오면 수정된 부분만 발췌해서 강의내용도 변경할 예정입니다.
PS. 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개념들은 조금씩 부록의 형식으로 더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1. 강좌를 만들려는 목적
8비트 컴퓨터 부터 지금의 맥까지 컴퓨터를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다. 게임도 밤새하고(게임은 영걸전같은 고전게임이 최고임 ㅋ) 고화질 동영상도 찾아서 보고 친구들의 컴퓨터 as도 해주면서 이만한 장난감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점점 재미가 반감되는 것을 느꼈다. 게임을 해도 쉽게 질리고 아무리 고화질 영화를 봐도 별 감흥이 없기 시작했다.
"어라, 나도 나이가 들었나...."
첨에는 나도 이제 철이 들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보니 게임이나 영화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아.. 이건 이렇게 만들면 좋을텐데...."
이런 심사위원 마인드가 자주 일어나면서 점점 내가 만들면 저거보다는 잘 만들텐데..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때 깨달았다. 아 나는 뭘 만들고 싶어하는구나
지금까지 내가 컴퓨터를 사용한 방식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컨텐츠를 수동적으로 소비하기만 하였다. 그런데 인간은 수동적 행위 보다는 능동적 행위에 대해 더 재미를 느낀다.
"오~ 그러면 지금까지 가지고 놀았던 최고의 장난감인 컴퓨터로 능동적인 일을 하면 더 재미있겠군" 요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맥북도 있겠다 iOS앱이나 개발해 봐야 겠다고 생각을 먹었다.
네이버 지식인님께 여쭈어(?) 보니 먼저 App을 개발하려면 Swift 라는 언어를 배우란다
책을 추천받으려고 검색해보니 뭐 여러가지 책이 난무하고 어떤 책을 살지도 갈피를 못잡겠더라
책 고르는데서부터 짜증이 나서야 점점 귀찮아 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떻게 해서 책을 고르고 부푼 마음으로 책을 봤는데
헐.... 이건 책이랑 썸(?)타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말인듯 한국말아닌 한국어같은 책~
"컴파일러는 이 정보를 사용하여 변수에 값을 담거나 찾아오는 올바른 인스트럭션을 생성한다"
우쒸... 한국어를 해석해야하나....
용어들이 컴퓨터 관련 용어라서 한국어로는 번역을 마땅히 할 수 없어 대부분 그대로 쓰였고 기술서이다보니 개념, 그리고 체계등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아마 초보자들은 대부분 이런 상태에서 반포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나도 그랬고
몇달쯤 손에서 놓고 있다가 어찌어찌 해서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재미를 느끼는 수준 까지는 온 것 같다.
근데 왜 강좌를 만들려고 할까?
혼자 노는 것 보다 같이 놀면 더 재미나기 때문이다 ㅋㅋ
같이 재미나게 놀기 위해서는 놀이의 규칙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3.6.9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강좌를 만들려고 한다.
여하튼 다 필요없고 강좌를 만드는 이유를 한 줄로 요약하면
그냥 같이 놀면 더 재밌을꺼 같아서 이다 ㅋㅋㅋㅋㅋ
2. 강좌소개
이 강좌는 Swift 언어에 대한 기초수업이다.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져 있고 책은 애플 공식 스위프트 교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다.
3. 강의수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이다. 따라서 스위프트와 더불어 컴퓨터에 관한 제반 지식이나 개념,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예를들어 '변수를 선언한다'라는 문구가 나오면 변수를 왜 선언해야 하는지 그리고 변수를 선언하면 컴퓨터는 어떠한 체계안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4. 학습방법
지금은 거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훑어보아 강의를 완주하는게 가장 큰 목표이다. 궁금한 것이나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일단 참고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그 다음에 천천히 실습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다.
3.6.9도 말로 설명할때는 여러 궁굼증이 생기고 잘 이해가 안가지만 한번 게임을 해보고 난 뒤에 익숙해 지는 것이 벌칙 안받는 지름길인 것처럼 ㅋ
5. 환불가능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ㅋ 위의 말이 다 구라(?)일지 누가아나? ㅋ 강의료 80달러이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이다. 하지만 가치있는데 쓰면 덜 아깝지만 사기당하면 더 아깝다 못해 배가 아프다 ㅋㅋ
그래서 30일 안에 환불이 보장된다. 강의를 결제했는데 별로다 싶으면 환불하시면 된다.
6. 오해금지
이 강좌를 다 듣으면 막 App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순진한 사람은 없길 바란다. 글쓰기에 비유하면 강좌를 다 들으면 이제 "글을 읽을 줄 아는" 상태가 될 뿐이다. 즉, 코드를 읽고 이 코드가 무엇을 뜻하는 지를 이해하는 수준인 것이다.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App 개발) 경지 까지 갈려면 아직 당당 멀었다. ㅋ